목회칼럼

요즈음 한파로 인해서 피해를 입는 가정들이 많습니다.

상하수도가 얼어붙고, 수도계량기가 동파되었습니다.

비닐하우스의 농작물들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아파트에 살았던 저도 한파의 피해를 조금 입었습니다.

대비를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수도 물이 얼지 않도록 따뜻한 물을 밤새 조금씩 흘려보내야 한다고 합니다.

노출된 배관은 보온을 해주고, 금속으로 된 관은 열선을 감아줍니다.

추위에 약한 분들은 내복을 입고 방한복을 챙깁니다.

난방용품을 준비합니다.

인생에 찾아오는 한파는 더 피해가 큽니다.

인생에도 추운 겨울은 다가옵니다.

“내 인생에는 그런 날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바라지만, 인생의 한파가 찾아옵니다.

그렇기 때문에 준비를 해야 합니다.

준비된 인생은 추위가 오더라도 따뜻하게 지낼 수 있습니다.

준비된 믿음은 눈보라를 헤치고 나갈 수 있습니다.

추위를 피하려고 옷을 끼어 입고, 이불속으로 들어가는 것은 근본적인 대책이 아닙니다.

난방에만 의존하는 것도 바람직하지 못합니다.

춥다고 움추려들지 말고 움직여야 합니다.

활동을 할 때 에너지가 생깁니다.

추울수록 더 적극적으로, 믿음으로 행동하는 보광공동체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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