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아름다운 부자(父子)

목요일에 다른 교회에 다니는 분을 만났습니다.
연세가 70세 전후로 보였습니다.
현재 목자로 섬기고 있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생명이 다하는 날까지 목자로 섬기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그 분의 아들도 같은 교회의 목자로 섬기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몇 가정은 아버지가 목자이고 또 그 아들들도 목자로 섬기고 있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좋은 것을 자녀에게 물려주고 싶은 것이 부모의 마음일 것입니다.
목자의 축복이 너무 귀하기에 자녀에게도 권했다고 하더군요 아들 또한 목자로 섬기는 것이 복된 길임을 목자인 아버지를 보면서 깨닫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목자가 되기를 간절히 원하는 교회, 대대로 목자가 되어 섬기는 교회를 그려봅니다.
목자의 축복과 목장원의 행복한 얼굴을 떠올려 봅니다. 생각만 해도 행복해집니다.
엮인글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04 2012년 8월 26일 - 상처가 약으로 2013-02-02 905
103 2012년 8월 19일 - 올림픽의 영웅 2013-02-02 846
102 2012년 8월 12일 - 검진과 처방 2013-02-02 1115
101 2012년 8월 5일 - 너희가 먹을 것을 주어라 2013-02-02 1307
100 2012년 7월 29일 - 3부 예배 2013-02-02 723
99 2012년 7월 22일 - 올바른 투자 2013-02-02 763
98 2012년 7월 15일 - 3분을 위한 투자 2013-02-02 805
97 2012년 7월 8일 - 장마철을 지내는 지혜 2013-02-02 930
96 2012년 7월 1일 - 소통을 원하시는 주님 2013-02-02 748
95 2012년 6월 24일 - 성령축제(성령 사경회)를 마치며 2013-02-02 866
94 2012년 6월 17일 - 기류를 타는 지혜 2013-02-02 872
93 2012년 6월 10일 - 기회 2013-02-02 861
92 2012년 6월 3일 - 입에 쓴 약 2013-02-02 1273
91 2012년 5월 27일 - 결혼생활을 돌아봅시다. 2013-02-02 787
90 2012년 5월 20일 - 순위 밖의 참 스승 2013-02-02 767
89 2012년 5월 13일 - 효도란? 2013-02-02 1210
88 2012년 5월 6일 - 실수가 실패인가? 2013-02-02 918
» 2012년 4월 29일 - 아름다운 부자(父子) 2013-02-02 700
86 2012년 4월 22일 - 시들지 않은 꽃 2013-02-02 858
85 2012년 4월 15일 - 봄이 오고 있습니다. 2013-02-02 7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