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소통을 원하시는 주님

하나님은 사람을 창조하시고 함께 사랑하며 친밀하게 지내길 원하셨습니다.
그런데 그만 인간이 하나님처럼 되고 싶어서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 열매를 먹고 맙니다.

하나님은 여전히 아담을 만나려고 발걸음을 옮기십니다.
“아담아! 아담아!” 이름을 부릅니다.
그러나 아담은 하나님이 무서워서 피했다고 말을 합니다.
죄가 주님과 소통을 막은 것입니다.
관계를 어렵게 만든 것입니다.

하나님은 죄 지은 사람, 불순종한 사람에게 여전히 다가가십니다.
따뜻하게 말씀을 하십니다.
주님은 우리와 소통하기를 원하십니다.
관계를 회복하기를 원하십니다.
우리가 피하지 않고 주님께 가까이 나아가면 주님의 음성을 선명하게 들을 수 있습니다.
따뜻한 관계.
소통의 열쇠는 우리에게 있습니다.
단지, 열쇠를 지니고만 있느냐? 사용하느냐?
선택이 있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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