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성령축제(성령 사경회)를 마치며

지난 18-19일, 딘셔먼 목사님의 강의와 예배팀의 찬양을 통해서 은혜를 받았습니다.
강의 내용 중에 영적전쟁의 핵심을 관계라고 하신 말씀이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과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 영적전쟁에서 승리하는 필수 요건이라는 말씀에 깊은 공감이 되었습니다.

사단은 나쁜 관계를 이용한다는 말씀도 좋았습니다.
부모와 자녀와의 관계. 부부간의 관계. 성도끼리... 관계가 좋지 않을 때 마귀가 그 것을 이용하는 반면, 좋은 관계는 악을 다스리는 것이라는 말씀이 귓가에 계속 맴돌고 있습니다.

우리는 영적전쟁의 현장에서 살고 있습니다.
우리의 생각이 전쟁터요 가정. 학교. 직장. 사회도 영적전쟁에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그러나 배운 대로 실천 할 때 승리의 나팔을 불 수 있습니다.

여호사밧의 승리가 우리의 승전보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성도들의 가정과 학교, 일터, 놀이터, 쉼터 곳곳에 승리의 깃발이 꽂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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