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마지막 스퍼트

매사에는 처음도 중요하지만 마지막이 중요합니다.
오죽하면 용두사미라는 말이 나왔겠습니까?
용머리처럼 시작했다가 뱀 꼬리처럼 흐지부지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황영조 선수가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 우승한 것도 막판 스퍼트에서 성공했기 때문입니다.
3Km를 남기고 속력을 내기 시작해서 따라올 수 없을 만큼 큰 차이를 내며 골인 테이프를 끊었습니다.

7만5천 관중의 기립박수를 받을 수 있었던 것은 그의 마지막 투혼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이 빛나고 아름다웠던 것은 자기와의 싸움에서 이겼기 때문이죠

승리하지 못하게 만드는 적은 항상 내부에 있습니다.
내 발목을 잡는 것도 나 자신입니다.
잘 달리다가 마지막에 자기와 타협하는 것도 자기 자신입니다.
특별 새벽기도회 마지막 고지를 힘차게 달리시길 빕니다.
은혜와 응답을 바라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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