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새롭게 되는 것

얼마 전 국회의원 연금법이 통과되어서 국민들의 실망과 분노를 사고 있습니다.
"국민의 머슴이 되겠습니다" "기득권을 내려놓겠습니다." 입버릇처럼 말했지만, 결과는 평소의 다짐과는 정 반대로 나왔습니다.

새롭게 되는 것은 쉽게 되지 않습니다. 고통이 따릅니다. 결단과 손해를 감수해야 합니다. 다짐과 결단은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실천의지를 가지고 실천하는 사람만이 새롭게 되는 것입니다.

새해가 밝았습니다. 남에게는 구태를 버리지 못한다고 쉽게 손가락질 하지만, 나 또한 구태가 없는 지 살펴야 합니다. 내가 구태를 버리면 변화와 발전이 찾아옵니다. 내 기득권을 포기하면 많은 사람이 웃는 세상을 만드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하늘 보좌의 기득권을 포기하고 이 땅에 오셨기에 생명과 희망의 세상이 열렸습니다. 내 가정, 교회, 일터가 새롭게 되기 위해서 나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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