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보광 교회 부임한지 13년째입니다.
목사관에 13년 살면서 짐이 늘어났습니다.
그 짐 중에 버릴 것이 제법 많이 있다는 것을 이번에 알게 되었습니다.
1년, 2년이 지나도 쓰지 않는 물건이 있습니다.
“두면 언젠가 쓸데가 있을 거야!” 하고 모셔 둔 것이 짐이 되어서 집 정리가 되지 않고 있었습니다.
정리를 잘하는 분들이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씀은 “잘 버려야 한다."라는 것입니다.
“불필요한 물건을 버리라"라고 조언합니다.
“아까워하지 말고 과감하게 버리라"라는 것입니다.
우리의 생각도 버릴 것이 있습니다.
쌓아 둔 생각 중에 썩은 쓰레기가 같은 생각도 있습니다.
기도로 토해내며 선포하고, 용서하면서 깨끗하고 정돈된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건강하고 쾌적한 삶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