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하프 타임

  축구경기에는 하프 타임이 있습니다. 전반전 45분을 뛰고 중간에 쉬는 시간입니다. 이 시간에 그냥 놀거나 멍하니 천정을 바라보면서 쉬지 않습니다.

 

 전반전에 실수 한 부분을 털어버리고, 후반전에 어떻게 할 것인지 다짐하고 서로 격려합니다. 하프타임을 잘 가지면, 후반전에 역전의 쾌감을 맛볼 수 있습니다

 

 2013년도 절반에 접어들었습니다. 세월이 살같이 빠름니다. 기어가던 세월이 걸어가고, 걸어가던 세월이 뛰어가고, 뛰어가던 세월이 날아간다는 말이 실감이 납니다.

 

 벌써 6월입니다. 2013년의 하프타임을 갖기를 바랍니다. 중간점검의 시기입니다. 저도 저 자신과 가정, 목회를 돌아봅니다. 후반전을 기대하면서 .....

                                     - 이원봉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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