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경계선은 타인과 나와의 경계선을 말합니다.

나는 나이고, 타인은 타인인데 그 경계선이 무너진 사람은 힘겨운 인생을 살게 됩니다.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1) 상대방의 기분을 거스르지 않기 위하여 내 생각과는 다른 표현을 할 때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정말 그 색상 좋다.”라고 말하지만, 실제는 아주 싫어하는 색상입니다.

    하지만, 사실대로 말하지 못합니다.
2) 자신의 상태에 대해서 거짓말을 하기도 합니다.

    “나 상처입지 않았어. 괜찮아.” 실제로는 마음이 아프지만 내색을 하지 못합니다.
3) 원하지 않는 행동을 합니다. 사람에게 끌려 다닙니다.

영화 보러 가기 싫은데도 좋아하는 척 한다거나 자기가 원하는 것을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우리 영화 보는 대신에 쇼핑하러 가지 않을래?” 이렇게 자기의 본심을 말하지 못합니다.
나와 타인을 구별해서 행동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물론 상대방에 맞추어 주는 경우도 있지만 이런 삶의 방식이 계속 되는 것은 건강하지 못합니다.

-제안-
1. 자신과 상대방의 의견이나 좋아하는 것, 가치관이 다를 때 자신의 것을 매번 메모지에 적는 연습을 일주일간을 합니다.

    그 뒤에 이야기를 조용히 들어줄 수 있는 친구나 혹은 전문가와 이야기를 합니다.
2. 다른 사람과 의견이 다른 경우 자신의 의견을 이야기합니다.

    여기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너무 심하면 조용히 쉬는 시간을 갖습니다.

    이렇게 이야기하는 것이 힘들면 아예 처음에 “내 의견이 달라서 말하기가 너무 힘들다”라고 이야기를 꺼내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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