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8월 14-15일 전교인 수련회를 잘 마쳤습니다.

출발 당일에 비가 많이 왔지만 현지의 날씨가 좋아서 감사했습니다.

침례식과 물놀이, 집회, 촛불의 시간, 아침 큐티와 가족사진 만들기, 사진이야기 등... 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셔서 좋았습니다.

선발대를 비롯한 여러분들의 섬김이 있었기에 수련회가 원만하게 진행 되었습니다.

여러모로 수고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쉼과 충전. 교제가 이루어진 수련회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은혜를 받은 분들은 그 은혜가 더 깊어지길 바랍니다.

은사를 받으신 분들도 겸손히 쓰임 받기를 바랍니다.

아쉬운 부분이 생각나는 분들은 다음 수련회를 위한 제안을 사역자들에게 말씀해 주시길 바랍니다.

교회는 함께 지어져가는 성전입니다.

성도님들과 사역자들이 한 마음이 돼서 유기적으로 움직일 때 더 큰 시너지가 생깁니다.

부족한 부분을 서로 보완하면 더 건강하고 온전한 공동체가 되어가는 것입니다.

이번 수련회에서 뜻과 마음을 모아 주신 분들 모두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교회가 더 높이, 더 넓게 도약하기를 빕니다.

무엇보다 자신을 뛰어 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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