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양희석 목사님이 오늘 사임 인사를 하십니다.

5년간 있던 선교지에서 사역을 하시다가 한국으로 귀국하자마자 우리 교회에서 사역을 하게 되었습니다.

해외에서 경험한 은혜를 우리 교회 성도들에게 나누어주었습니다.

축복하고 위로하는 일, 사람을 세워주는 일에 탁월한 영향을 끼쳤습니다.

찬양과 기도인도에 기름 부으심이 있었습니다.

친화력이 있어서 편하게 다가갈 수 있는 목사로 사역을 하였습니다.

이제 수원으로 이사를 가게 되었습니다.

그곳에서 새로운 마음으로 새롭게 사역을 하게 되었습니다.

만남과 이별은 늘 아픔과 아쉬움이 남습니다.

우리 하나님께서 양목사님을 통해서 하실 일을 보광교회에 이루셨습니다.

다음 행보를 통해서도 하나님이 일하실 것을 기대합니다.

가시는 목사님을 축복하고 오시는 전도사님을 환영할 수 있기를 빕니다.

하나님의 섭리로 만나고 헤어지지만, 지금껏 그래왔듯이 언제든 반갑게 만나며 축복하는 관계가 지속되길 바랍니다.

주님의 섭리를 따라 움직이는 두 분 사역자를 축복합니다.

여기까지 인도하신 주님의 은혜를 되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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