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목장모임은 딱딱하지 않고, 편하고 부드러운 분위기에서 나눔이 이루어집니다.

식사를 나누고 한주간의 삶을 나눕니다. 기도제목을 나눕니다.

함께 기도합니다. 받은 은혜와 깨달은 말씀도 나눕니다.

찬양도 합니다. 헌금도 있습니다.

예배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목장모임에서도 이루어집니다.

하지만 목장은 편하고 자연스럽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불신자가 참석을 해도 크게 불편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주로 살아온 경험을 나누기 때문이고, 형식에 매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목장모임은 나눔의 시간이 있어서 참 좋습니다.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듣는 것입니다.

새롭게 깨달은 것이나 감사한 내용을 듣습니다. 실수와 고민하는 내용도 듣습니다.

안타까운 기도의 제목도 접하게 됩니다. 목장원의 속 마음을 서로 알게 됩니다.

마음과 마음을 열고 나누는 사이가 가족 아닐까요? 목장은 영적가족입니다.

저는 주마다 목장모임을 세 번 참석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 목장 모임을 통해서 성도님들의 이야기를 듣다가 제 자신의 문제를 보게 되었습니다.

분명 성도님의 이야기였는데 하나님의 음성으로 가슴에 와 닿았습니다.

 

제가 고민하던 문제의 답을 얻은 것입니다.

목장 모임은 단지 사람의 소리를 듣는 모임이 아니라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복된 모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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