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2011년 3월 27일 - 결혼

조회 수 890 추천 수 0 2013.02.02 20:30:18

장홍림 전도사님이 어제 결혼식을 했습니다.

새 가정이 생긴 것입니다.

부푼 꿈을 안고 결혼을 했겠지요? 기대도 많이 하겠지요? 행복하다고 생각하겠지요? 한번 살아보라고 하세요.

더 좋습니다.

하나님을 잘 믿으면 믿을수록 아내와 남편은 더 가까워집니다.

신앙은 좋은데 부부 사이가 안 좋을 수 있을까요? “아내를 사랑하라 남편에게 복종하라”는 구절을 비롯한 말씀이 마음을 두드리는데 어찌 부부 사이에 찬바람이 불까요?

사랑하기 때문에 결혼하고, 사랑이 식으면 싸우거나 헤어지는 것이 오늘의 현실입니다.

하지만, 성도는 사랑하기 위해서 결혼합니다. 사랑은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사랑은 감정적인 것, 느낌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요즈음 젊은이들은 필이 꽂힌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사랑은 의지를 동반합니다.

예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것, 십자가를 지신 것은 의지적인 사랑입니다.

우리가 사랑받을 자격이 있거나 사랑스러워서 사랑한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주님의 사랑을 받은 만큼, 가장 가까운 사람을 의지적으로 사랑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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