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교회 현관 로비를 넓히는 공사를 했습니다.

답답하던 것이 시원해 졌습니다.

교회 본당 계단의 손잡이에도 그림을 그렸습니다.

훨씬 부드럽고 아늑한 느낌을 줍니다.

3층 화장실도 산뜻하고 쾌적하게 고쳤습니다.

단독 주택, 빌라, 아파트를 리모델링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벽지와 장판, 천정, 베란다, 욕실 등을 새롭게 고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구조도 바꿉니다.

그래서 이전의 집과 비교할 때는 전혀 새로운 집처럼 보입니다.

살던 집이나 건물이 낡고 불편하면 경제적인 부담을 감수하고서라도 애써서 고칩니다.

더 나은 삶을 위해서입니다.

좀 더 편하고, 높은 삶의 질을 위해서 투자를 감행하는 것입니다.

성도인 우리의 내면, 우리의 인격과 신앙이 낡고 볼품이 없어진 것을 알았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냥 불편을 참으면서 살 것인가?

아니면 얼마간의 기간 동안 힘들고, 불편하더라도 리모델링의 수고를 해야 할까요?

성도님들의 내면에 리모델링 할 곳은 없습니까?

엮인글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44 2011년 7월 3일 - 주면서 받았습니다. 2013-02-02 744
43 2011년 6월 28일 - 장마! 대비하십니까? 2013-02-02 719
42 2011년 6월 19일 - 결혼서약 2013-02-02 934
41 2011년 6월 12일 - 자기 꾀의 철퇴 2013-02-02 823
40 2011년 6월 5일 - 사랑의 산물 2013-02-02 767
39 2011년 5월 29일 - 다음 세대 2013-02-02 752
» 2011년 5월 22일 - 리모델링(Ⅱ) 2013-02-02 787
37 2011년 5월 15일 - 스승이 존재 하는가? 2013-02-02 751
36 2011년 5월 11일 - 온실 밖으로 2013-02-02 787
35 2011년 5월 1일 - 본전생각 2013-02-02 1079
34 2011년 4월 24일 - 맛을 찾아 떠나는 사람들 2013-02-02 802
33 2011년 4월 17일 - 목장모임 2013-02-02 828
32 2011년 4월 10일 - 면역력 2013-02-02 738
31 2011년 4월 3일 - 가정에서 모이는 교회 2013-02-02 1425
30 2011년 3월 27일 - 결혼 2013-02-02 890
29 2011년 3월 20일 - 이웃의 고난 2013-02-02 822
28 2011년 3월 13일 - 소통의 은혜 2013-02-02 789
27 2011년 3월 6일 - 습관 2013-02-02 885
26 2011년 2월 27일 - 누구의 소리를 듣습니까? 2013-02-02 790
25 2011년 2월 20일 - 오해와 진실 2013-02-02 707